생활/건강
문이 6개 달린 자동차…"부인 많은 중동 전략 모델?"
입력 2011-09-03 21:52 
문이 6개 달린 차가 등장했다. 다소 징그럽지만 편리해보이는 이 자동차는 아쉽게도 UAE에서만 판매된다.

포드는 3열까지 열리는 포드SVT 랩터를 아랍에밀레이트(UAE)에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차는 포드 F150를 기반으로 한 차로 2열은 물론 3열에 탄 승객까지 배려해 추가 문을 장착한 것이다. 많은 승객이 한대의 차로 사막을 달리는 일이 잦은 중동 지방의 요구에 따라 이같은 차량이 만들어지게 됐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실제 이 차는 사막을 달리기 쉽도록 편평비(타이어의 가로폭 대비 높이)가 높은 타이어를 장착했다.

이 소식을 들은 미국의 한 네티즌은 "추가 도어는 추가 부인을 위한 것"이라고 적었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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