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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대구] 국제육상연맹 회장 "부정출발 실격규정 변경 없다"
입력 2011-09-03 20:43  | 수정 2011-09-04 10:06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선수들의 잇따른 실격으로 '엄격한 규정'이 도마 위에 올랐지만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규정 변경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라민 디악 국제육상경기연맹 회장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관련 규정을 바꿀 가능성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세네갈 출신인 디악 회장은 가장 놀라웠던 순간으로 "볼트가 부정출발로 실격한 일"이라며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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