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대선 경선서 박근혜 성별 약점"
입력 2011-09-03 17:57 
미국 정부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 대해 지난 2007년 대선 후보 경선에서 여성이라는 점이 경선에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서울발 미국 비밀 외교전문에 따르면 주한 미국대사관은 2007년 1월, 본국에 '한국의 대통령 후보들'이라는 제목으로 각 당의 후보들과 판세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전문은 박 전 대표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로 소개하면서 박 전 대표가 박 전 대통령의 딸이라는 점은 이점이지만, 여성이라는 점은 약점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전문은 또 당시 한나라당 소속이었던 손학규 현 민주당 대표에 대해 지식인들이 선호하는 후보로 평가하면서도 폭넓은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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