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8시 주요뉴스

▶ 강정마을 대규모 문화제…긴장 고조
제주도 강정마을에서 해군기지 건설 반대 문화제가 시작됐습니다.
경찰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삼엄한 경비를 펼치는 등 긴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 곽 교육감 '단일화 대리인' 소환 조사
검찰이 곽노현 교육감의 측근이자 지난해 선거 당시 곽 후보 측 단일화 협상 대리인이었던 김성오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안철수 출마 '임박'…선거구도 '요동'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추석을 전후해 서울시장 출마를 발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주도했던 선거 구도에 상당한 영향이 예상됩니다.

▶ 청주서 10만 원권 위조수표 잇따라 발견
청주에서 정교하게 복사된 10만 원권 위조수표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볼트, 오늘 200ｍ 결승…2연패 도전
우사인 볼트가 오늘 밤 200ｍ 결승에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연패를 노립니다.
남자 경보의 박칠성은 50km 경기에서 한국신기록을 기록하며 7위에 올랐습니다.

▶ 카다피 차남 "트리폴리 탈환 준비"
카다피의 차남 사이프 알 이슬람이 트리폴리 근처에서 부족장들을 만나 트리폴리를 탈환할 준비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전태일 열사 어머니 이소선 씨 별세
고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이소선 씨가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아오다 오늘 오전 향년 81세로 숨을 거뒀습니다.

▶ 태풍 '탈라스' 일본 상륙…피해 속출
12호 태풍 탈라스가 일본 중남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2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