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 국방위원, 국방개혁안 11월 자유투표로 가닥
입력 2011-09-03 17:21  | 수정 2011-09-04 11:48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이 상부지휘구조 개편을 골자로 하는 국방개혁안을 오는 11월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자유투표로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위원인 유승민 당 최고위원은 그제(1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의원 연찬회에서 논의 끝에 이 같은 공감대가 만들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유 최고위원은 김관진 국방장관에게도 연찬회에서 논의한 방안이 현실적이라고 설득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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