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 해상서 저인망어선 선원 실종
입력 2011-09-03 16:02 
오늘(3일) 오전 8시쯤 제주시 한림항에 입항한 135t급 부산선적 쌍끌이 저인망어선 세중호에서 "선원 41살 장 모 씨가 실종됐다"며 제주해양경찰서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동료 선원 46살 이 모 씨가 "오늘(3일) 오전 6시40분쯤 장 씨를 봤다"고 진술한 점을 토대로 그 시간에 세중호가 항해 중이던 한림읍 비양도 근해에 경비함과 경비정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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