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북 완주서 축구공 주우려던 50대 추락사
입력 2011-09-03 15:05 
어제(2일) 밤 10시 50분쯤 전북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 주차장에서 50살 손 모 씨가 8m 아래 절벽으로 떨어져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손 씨는 아내 52살 염 모 씨, 자녀 2명과 함께 축구를 하다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손 씨가 주차장 밖으로 나간 축구공을 주우려다 어둠 속에서 발을 헛디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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