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시트로엥 투빅, "거대하고 재미있는 자동차"
입력 2011-09-03 12:46 
내년 국내 진출을 앞두고 있는 프랑스 자동차 메이커 시트로엥이 콘셉트카 투빅(Tubik)의 랜더링 이미지를 사전 공개했다.

이 차는 기술력과 재미를 한데 섞어놓은 차로, 크기가 일반적인 차량에 비해 크고 실내 공간을 여러가지로 조정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앞좌석 의자를 회전식으로 설계해 응접실처럼 마주볼 수 있게 한 점이나 걸윙도어 방식을 채택해 드나들기 편하게 만든 미니밴이라는 점에서 기아차 KV7 콘셉트카와 닮았다.

시트로엥은 이 콘셉트카의 실물을 푸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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