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캐나다 외교장관 "리비아 대량살상무기 안전확보해야"
입력 2011-09-03 12:13 
존 베어드 캐나다 외교부 장관은 리비아가 보유한 대량살상무기의 안전 관리를 위해 캐나다가 도움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존 베어드 장관은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리비아에 화학무기들이 보관돼왔다며, 나쁜 세력의 손에 들어가지 않도록 확실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리비아의 비무장화를 도와 평화로운 미래를 맞이할 수 있는 분야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캐나다 정부는 리비아 과도위원회가 재건 작업을 펴 가는 과정에서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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