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곽 교육감 측근 김성오 씨 소환 조사
입력 2011-09-03 12:10  | 수정 2011-09-03 15:06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는 오늘(3일) 곽노현 교육감의 측근이자 지난해 선거 당시 곽 후보 측 단일화 협상 대리인이었던 김성오 씨를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오늘(3일) 오전 10시쯤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해 곧바로 조사실로 올라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씨를 상대로 후보 단일화 협상 과정과 양측 실무자 간 이면합의의 구체적인 내용이 무엇인지 등을 캐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곽 교육감과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의 단일화 발표가 있기 하루 전인 지난해 5월 18일까지 곽 후보 측 대표로 공식 단일화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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