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가 고 전태일 열사의 모친 이소선 씨가 향년 81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습니다.
이 여사는 지난 7월 18일 자택에서 쓰러져 서울대 병원에 입원한 뒤 기관지 절개수술을 받았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집 근처인 서울 도봉구 한일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이소선 여사의 별세 소식에, 트위터 등 인터넷을 통해 각계각층 인사들의 애도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이 여사는 지난 7월 18일 자택에서 쓰러져 서울대 병원에 입원한 뒤 기관지 절개수술을 받았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집 근처인 서울 도봉구 한일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이소선 여사의 별세 소식에, 트위터 등 인터넷을 통해 각계각층 인사들의 애도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