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슈스케3' 방송에서는 지역 예선 무대에서 경쟁을 뚫고 합격한 슈퍼위크 진출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손무현의 조카로 화제가 된 손예림이 슈퍼위크 첫 도전자로 나서 나미의 '슬픈 인연'을 불렀다. 특유의 개성이 묻어나는 목소리와 성숙함이 묻어난 수준급 실력을 보였다.
하지만 심사위원 이승철은 "왜 후렴을 부르지 않았느냐"고 지적했고, 손예림의 당황하는 표정이 카메라에 포착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탈락여부는 다음주 공개된다.
한편, 손예림은 8월12일 방송에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풍부한 감성으로 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받은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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