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3 지역예선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참가자가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려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서는 서울지역 마지막 지역예선이 전파를 탔다.
오디션을 보는 도중 밖에서 큰 소리가 났고 이에 심사위원들이 "밖에 무슨 일 있나보다"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술을 드시고 오신 분이 있다"고 말하며 취객 난동 참가자에 대해 말했고 심사위원 윤종신이 제작진에게 "몇 번인지 이야기 해달라"고 말했다.
이 말에 성시경이 "합격시켜주게?" 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윤종신은 "응. 합격"이라고 재치있게 응수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혼계영 400m 은메달을 획득한 전 국가대표선수가 오디션에 참가해 놀라움을 전했다.
사진=Mnet '슈퍼스타K3' 화면 캡처
[인터넷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