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 고용지표 악화에 뉴욕 증시 급락
입력 2011-09-03 11:14 
미국 고용지표 악화와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뉴욕 증시가 급락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2% 하락한 1만 1240을 기록했고, S&P 지수도 2% 넘게 내려간 1천173으로 마감됐습니다.
나스닥 지수 역시 비슷한 하락폭을 보이며 2천480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하락세는 미국의 지난달 순 신규고용이 0으로 집계된 충격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2달러가량 하락한 배럴 당 86달러로 장을 마쳤고, 금값은 전날보다 47달러 정도 오른 온스당 1,87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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