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동해안 해수욕장의 피서객이 20%나 줄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여름 포항과 영덕 등 도내 해수욕장 26곳을 찾은 피서객은 477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20만 명, 20%나 감소했습니다.
이는 긴 장마와 잦은 냉수대에다 수도권의 집중호우로 피서철 경기가 전반전으로 부진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여름 포항과 영덕 등 도내 해수욕장 26곳을 찾은 피서객은 477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20만 명, 20%나 감소했습니다.
이는 긴 장마와 잦은 냉수대에다 수도권의 집중호우로 피서철 경기가 전반전으로 부진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