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5·24 대북제재 이후 처음으로 사회문화교류차원의 방북을 허용했습니다.
통일부는 대한불교조계종 관계자 30여 명이 내일(3일)부터 오는 7일까지 방북해 평안북도 보현사에서 팔만대장경을 새긴 지 1천 년 기념 법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순수 종교적 차원이라는 방북 목적과 민족유산인 팔만대장경 판각 1천 년 기념행사라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스님들의 방북을 허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북단은 내일(3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중국 베이징을 거쳐서 평양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대한불교조계종 관계자 30여 명이 내일(3일)부터 오는 7일까지 방북해 평안북도 보현사에서 팔만대장경을 새긴 지 1천 년 기념 법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순수 종교적 차원이라는 방북 목적과 민족유산인 팔만대장경 판각 1천 년 기념행사라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스님들의 방북을 허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북단은 내일(3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중국 베이징을 거쳐서 평양에 도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