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2가 기획될 경우 이전과 마찬가지로 ‘해피선데이 안에 ‘남격, ‘1박2일-시즌2 두 코너가 공존하면 되지만 만약 ‘1박2일 코너가 완전히 폐지된다면 ‘남격 이 단독 편성이 될 지 또다른 새코너와 짝을 이룰 지 추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남자의 자격 조성숙PD는 ‘1박2일 종영 관련 갖가지 소문이 돌고 있지만 어찌됐든 ‘남격 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며 ‘1박2일이 없어질 경우 ‘남격이 단독편성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와 관련된 어떤 지침이나 논의가 된 바 없어 속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1박2일이 어떤 포맷으로 새롭게 태어나던 사라지던 ‘남격 의 향후 계획은 변동이 없다. ‘해피선데이라는 겉모습 또는 이름이 상화에 따라 변동될 수도 있겠지만 ‘남격 내 미션 수행이나 멤버 등 구성에는 어떤 변화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모든 예능 PD들이 그렇듯 하루 하루 프로그램을 만들고 한 주 한 주 완성도 있는 방송분을 내보내느라 정신이 없다. 6개월 뒤 큰 그림에 대한 고민조차 하기 힘든 만큼 ‘1박2일 ‘남격 모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 어떤 지침이 될 때까지는 구체적인 논의는 없을 듯 하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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