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예슬 측 "종편 대주주 남친? 사실무근"
입력 2011-09-02 10:55 

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가 종합편성채널 대주주라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를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싸이더스 HQ 측은 2일 "남자친구가 방송사 대주주라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본인이 몹시 속상해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힘을 내서 드라마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데 이런 기사가 나서 본의 아니게 또 드라마 관계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다"며 "이런 이야기들이 또 나오지 않도록 강력한 대처를 할 지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한예슬 남자친구가 종합편성채널 대주주로 사외이사를 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예슬은 KBS 2 드라마 '스파이 명월' 촬영을 펑크내고 미국으로 갔을 때 결혼할 남자친구가 있다는 설에 휘말린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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