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백악관, 올해 성장률 전망 1%대로 하향
입력 2011-09-02 06:47  | 수정 2011-09-02 08:26
미국 백악관이 올해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1%대 후반에 그칠 것이라고 하향 전망했습니다.
백악관 예산관리국은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2월 발표했던 2.7%에서 1.7%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그러나 내년에는 성장률이 2.6%로 다소 회복세를 나타낸 뒤 2013년에는 3.5%의 비교적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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