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22시 주요뉴스
입력 2011-09-01 22:44 
▶ 8월 물가 5.3% 급등…3년 만에 최고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3% 급등하면서 3년 만에 최고를 나타냈습니다.
목표 물가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고물가에 추석 선물 '양극화'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추석 선물에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격이 비싸도 없어서 못 파는 상품이 있는가 하면 온라인 몰에서는 저가형 생활용품세트가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습니다.


▶ 내일도 늦더위…주말부터 초가을 날씨
내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는 내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하지만 주말부터 예년기온을 찾으면서 때아닌 한여름 더위는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곽노현 "계속 업무 수행"…곧 소환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은 오늘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계속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해 사퇴 거부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검찰은 곽 교육감 부인에 이어 곽 교육감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 "중기 취업 땐 3년간 소득세 면제"
정부와 한나라당은 오는 2013년 말까지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에 대해 취업 후 3년간 근로소득세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 한국 남성 대장암 발병률 세계 4위
우리 나라 성인 남성의 대장암 발병률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 남성의 대장암 발병률은 세계 4위, 아시아 1위로 스트레스와 이로 인한 음주, 흡연 등이 원인이라는 지적입니다.

▶ '물 먹인 소머리' 1만 개 국밥집에 유통
소머리에 물을 먹여 중량을 늘린 뒤, 이를 국밥집 등에 불법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카다피, 알제리 국경서 입국 시도"
행방이 묘연했던 카다피가 알제리에 입국하기 위해 국경 지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제사회는 파리에서 회의를 열고 리비아 재건 방안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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