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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대구] 지터, 여자 200m 결승 진출
입력 2011-09-01 21:04  | 수정 2011-09-02 00:01
미국의 간판 스프린터 카멜리타 지터가 대회 2관왕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지터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200m 준결승에서 22초47을 끊어 2위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지터는 올해 이 종목에서 22초20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을 작성해 우승에 근접해 있습니다.
결승에는 미국과 자메이카 선수가 3명씩 올라 두 나라 간의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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