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피터팬' 강우현(58세) 사장이 대표이사직에 재선임됐습니다.
남이섬은 어제(31일) 밤 강 사장의 취임 10주년 축하행사 이후 긴급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강 사장의 재선임을 결정했고 강 사장도 고심 끝에 대표이사직을 수락했습니다.
이에 앞서 강 사장은 지난달 9일 "박수 칠 때 내려오고 싶다. 더 가치 있는 새 무대를 준비할 때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돌연 사임의사를 밝혔었습니다.
강 사장은 "현재까지 남이섬은 회사의 생존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앞으로는 기업으로서 새로운 존재가치를 위해 영토를 넓히겠다"며 "10년간 남이섬의 성공시대는 잊고 희망을 주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재창조하겠다"고 포부를 말했습니다.
남이섬은 어제(31일) 밤 강 사장의 취임 10주년 축하행사 이후 긴급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강 사장의 재선임을 결정했고 강 사장도 고심 끝에 대표이사직을 수락했습니다.
이에 앞서 강 사장은 지난달 9일 "박수 칠 때 내려오고 싶다. 더 가치 있는 새 무대를 준비할 때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돌연 사임의사를 밝혔었습니다.
강 사장은 "현재까지 남이섬은 회사의 생존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앞으로는 기업으로서 새로운 존재가치를 위해 영토를 넓히겠다"며 "10년간 남이섬의 성공시대는 잊고 희망을 주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재창조하겠다"고 포부를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