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원자력안전기술원, IAEA 협력센터로 지정
입력 2011-09-01 18:23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방사능 분석기술 분야'에서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협력센터로 공식 지정됐습니다.
IAEA 협력센터는 IAEA가 추진하는 원자력관련 기술연구와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로, 분야마다 단 한 곳씩만 지정됩니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은 IAEA와 공동으로 원자력 사고에 대비한 환경방사능 신속분석법 공동개발과 IAEA 표준물질 제조에 필요한 기술자문과 분석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이번 협력센터 지정으로 우리나라는 지난 2005년 서울대 의과대학이 ‘핵의학과 분자영상'분야 협력센터로 지정된 데 이어 최초로 IAEA 협력센터를 2곳 이상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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