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스마트 나노의약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팀은 나노미터 크기의 금 나노입자와 히알루론산을 이용한 핵산의약품 전달시스템을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히알루론산 약물전달시스템은 간염과 간경화, 간암 등 간 질환 치료제의 효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기존 간질환 치료제의 심각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신기술융합형 성장동력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나노 분야 세계적 권위지에 게재됐습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팀은 나노미터 크기의 금 나노입자와 히알루론산을 이용한 핵산의약품 전달시스템을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히알루론산 약물전달시스템은 간염과 간경화, 간암 등 간 질환 치료제의 효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기존 간질환 치료제의 심각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신기술융합형 성장동력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나노 분야 세계적 권위지에 게재됐습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