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을 제대로 설치하지 못해 안전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서울과 수도권지역 115가구를 대상으로 가전제품 설치 안전실태를 점검한 결과, 가구당 평균 9.4건의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품별로는 세탁기가 35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냉장고와 TV가 뒤를 이었습니다.
또 전국 6대 도시의 소비자 30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서도 25명이 가전제품 이전 설치 시 파손, 누수 등으로 재산손실을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서울과 수도권지역 115가구를 대상으로 가전제품 설치 안전실태를 점검한 결과, 가구당 평균 9.4건의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품별로는 세탁기가 35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냉장고와 TV가 뒤를 이었습니다.
또 전국 6대 도시의 소비자 30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서도 25명이 가전제품 이전 설치 시 파손, 누수 등으로 재산손실을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