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일본공사 소환…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
입력 2011-09-01 16:24 
정부는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법적 방안을 마련하라는 헌재 판결에 따라 주한일본공사를 불러들여 일본 정부의 성의있는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외교통상부 조병제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정부가 가네하라 주한 일본 총괄 공사에게 위안부 배상 문제와 관련, 일본 정부의 적극적이고 성의있는 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일본 공사 측은 한국 측의 요청을 일본 정부에 충실하게 보고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위안부 배상 문제 해결을 위해 중재위원회 회부를 포함해 다양한 외교적 조치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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