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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수제자 미안해, 목소리 못 들어봐서 캐스팅 안 된데”
입력 2011-09-01 16:10 

김병만이 ‘달인 팀에서 수제자 노우진만 영화에 참여하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병만은 영화 ‘쥴리의 육지 대모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수제자에게 솔직히 미안하다. 이번 영화에서 작은 캐릭터라도 같이 참여할 수 없냐고 제작진에게 부탁도 해봤지만 결국 안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사 측에서 수제자의 목소리를 한 번도 안 들어봐서 다음에 좋은 기회가 있으면 함께 하자고 했다”며 미안한 마음에 맛있는 음식을 몇 번 사줬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영화 ‘쥴리의 육지 대모험 숨 쉬는 상어들의 육지 모험 이야기다. 인간들에게 잡혀간 동생들을 구출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쓴 귀요미 상어 쥴리(이영아), 엉뚱 먹보 상어 빅(김병만)의 아승아슬한 육지 상륙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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