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포르쉐, 파나메라 디젤 출시…'공인연비 15.4km/l'
입력 2011-09-01 15:40 
포르쉐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이번달 15일 독일에서 개최되는 2011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디젤엔진을 장착한 파나메라를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파나메라 디젤에는 터보차저가 적용된 3.0리터급 V6 커먼레일 디젤엔진이 탑재됐다. 파나메라 디젤의 최고출력은 280마력, 최대토크는 56.1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8초, 최고 속도는 242km/h다.

파나메라 디젤은 파나메라 시리즈 중 가장 연비가 좋은 모델로, 공인연비는 미국 기준으로 15.4km/l에 달한다.

한편, 포르쉐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새롭게 개발한 911 카라레 및 카레라 S 쿠페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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