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은행서 1만 달러 훔친 러시아 선원 검거
입력 2011-09-01 14:58  | 수정 2011-09-01 18:07
부산해양경찰서는 은행에서 미화 1만 달러를 훔친 혐의로 러시아 선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사하구 소재 모 은행에 들러 창구 직원이 신분증을 복사하는 사이에 1만 달러를 훔쳤습니다.
이들은 은행창구에서 직원에게 현금인출을 요청한 뒤 직원이 신분증을 복사하러 간 사이에 서랍 속에서 백 달러지폐 100장이 묶인 다발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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