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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8월 2만7328대 판매…전월비 47.7% 증가
입력 2011-09-01 14:37 
르노삼성차는 1일, 2011년 8월의 판매실적을 공개했다.

르노삼성은 8월, 내수에서 1만1075대, 수출에서 1만6253대 등 총 2만7328대를 판매하여 전월 대비 47.7% 상승했다.

이번 8월 실적은 올해 월별 최대 판매실적으로 전년동기(2010년8월 18,889대) 대비 44.7%의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하반기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는 SM3, SM5 등 기존 모델의 꾸준한 인기를 모으는 상태에서 지난달 16일 새롭게 출시한 올뉴SM7이 2주 만에 2665대가 판매되며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기 때문이다.

르노삼성차는 수출에서도 1만6253대를 기록하며 전년동기(2010년8월 8,736대) 대비 86% 신장한 역대 최대 월별 수출기록을 경신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계 수출실적은 9대5673대로 작년 동기6만7470대) 대비 41.8%증가했다.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 프레데릭 아르토 전무는 "출범 이래 최대 월별 수출실적 및 2011년 최대 월별 판매 달성의 여세를 몰아 남은 하반기에도 고객만족 극대화를 통한 판매신장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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