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짝’ 여자6호, 청순하게만 보이던 그녀의 진실은?
입력 2011-09-01 14:26  | 수정 2011-09-01 14:31

SBS ‘짝 12기 여자 6호의 과거 대한 과거 글이 시청자게시판에 올라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여자 6호는 다른 여자 출연자들이 어리고 예뻐서 걱정된다”며 자신감 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첫인상 선택에서는 다른 남성들에게 아무런 선택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애정촌에서 가장 먼저 일어나 아침밥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팔이 아프다는 여자 5호에게 찜질을 해주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압구정동에서 헤어디자이너라고 밝힌 자신의 직업을 통해 애정촌의 남자들의 머리를 해주는 등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천사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그러나 방송 직후 ‘짝 시청자 게시판에 ‘오늘 아주 좋은 기회가 찾아왔네요라는 제목의 여자 6호 과거를 폭로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을 낳고 있다. 글쓴이는 ‘저한테는 욕도 참 잘하셨던 그분이, 제 신혼 침대에서도 주무시고 가셨던 그분이 떡하니 천사표로 등장이라며, ‘결혼식 후 신혼집 문이 부서질 정도로 두드리며 소리를 질렀던 사람이라는 등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은 각종 게시판으로 확산됐고,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 여자 6호의 과거가 놀랍다”, 충격적인 과거다”,라는 반응과 ‘아직은 글의 진위여부를 알 수 없으니 신중하자라며 자중을 요구하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사진 = SBS "짝" 방송캡쳐]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