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주민들이 내년 총선에서 단독선거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기장군 국회의원 단독선거구 추진위원회는 단독선거구 획정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진위는 기장군의 인구가 10만 5천773명(지난 7월 기준)으로 18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당시 하한선인 10만 3천39명을 넘어섰고,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2012년 4월에는 이보다 훨씬 많은 인구를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추진위는 국가 에너지 전력사업의 발상지인 고리원자력발전소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현안과 지역 발전을 위해 단독 선거구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기장군 국회의원 단독선거구 추진위원회는 단독선거구 획정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진위는 기장군의 인구가 10만 5천773명(지난 7월 기준)으로 18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당시 하한선인 10만 3천39명을 넘어섰고,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2012년 4월에는 이보다 훨씬 많은 인구를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추진위는 국가 에너지 전력사업의 발상지인 고리원자력발전소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현안과 지역 발전을 위해 단독 선거구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