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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대구] 김덕현, 멀리뛰기 결승 진출
입력 2011-09-01 13:52 
한국 육상의 희망 김덕현이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멀리뛰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김덕현은 오늘(1일) 벌어진 멀리뛰기 예선에서 8m 2를 뛰어 전체 11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승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 중 예선을 거쳐 결선에 올라간 선수는 김덕현이 처음입니다.
2007년 오사카 세계대회 세단뛰기 결승에 올랐던 김덕현은 이번에는 멀리뛰기로 결승 무대를 밟게 돼 두 종목 결승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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