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정, 신보 발매와 동시에 日 오리콘 `진입`

가수 신혜성이 앨범 발매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차트에 진입했다.
지난 31일 일본에서 발매된 정규 4집 앨범 'The Road Not Taken' 일본 라이선스 앨범이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9위에 오른 것. 이미 지난 8월 5일 대만에서 발매된 신혜성의 대만 라이선스 앨범이 대만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번 일본 라이선스 앨범은 일본 현지에서 별도의 프로모션이나 이벤트 없이 발매된 앨범으로 라이선스 앨범임에도 발매 당일 차트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또 일본 라이선스 앨범은 특별 편집반으로 타이틀곡 '째각째각'의 일본어 버전과 'EXILE(에그자일)'의 전 멤버 키요키바 �스케가 작사한 '그저.. 보고 싶어서(ただ…_逢いたくて / 타다…아이타쿠테)'의 리메이크 곡이 실려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신혜성은 내년 데뷔 14주년을 맞이하며 컴백을 앞두고 있는 신화의 멤버로 팬들을 찾을 계획이며 9월 3일과 4일 이틀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서울 앵콜 콘서트 'SHS 2011 Tour in SEOUL - THE ROAD NOT TAKEN ACT II'를 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