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태환, 5일부터 단국공고서 교생실습
입력 2011-09-01 13:31 

'마린보이' 박태환(22·단국대)이 예비 교사 자격으로 교생실습에 나선다.
박태환은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단국공업고등학교에서 교생 실습에 들어갈 예정이다.
단국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08학번인 박태환은 대학 졸업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교생 실습을 하게 됐다.
당초 박태환의 교생실습은 지난 4~5월 예정돼 있었지만, 7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 때문에 가을로 미뤄졌다.
박태환은 교생실습을 마치고 내달 중순 이후 호주 브리즈번으로 가 마이클 볼 코치와 런던올림픽 대비 훈련에 열중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