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녀시대 트레이너, 유세윤·현영과 한솥밥 먹는다
입력 2011-09-01 13:25 

소녀시대 트레이너로 유명한 바디 디자이너 김지훈(32)이 유세윤 장동민 현영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김지훈은 지난달 31일 종합 미디어 컨텐츠 그룹 KOEN(코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KOEN에는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현영, 김태현, 안선영, 김나영, 김현숙, 이지혜, 김새롬, 아놀드홍 등이 소속돼 있다.
연세대 사회체육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김지훈은 현재 퍼스널 트레이닝 전문 휘트니스 클럽 '에이팀 바디 사이언스' 대표를 맡고 있다.
영화 '주먹이 운다', '플라이 대디' 등의 테크니컬 디렉터로 활약했으며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스토리온 '다이어트 워' 시즌 3~5 등 다수의 TV 방송에 출연해 배우 및 모델, 가수 등을 퍼스널 트레이닝하고 있다. 소녀시대, 조여정, 김소연 등 톱스타들의 바디 디자이너로도 유명하다.

KOEN 측은 "'절대남자' '다이어트 워' 등의 프로그램을 제작한 코엔의 제작 노하우와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의 역량을 결합해 김지훈씨가 건강 및 다이어트 관련 프로그램의 MC, 전문가 패널 등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훈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큰 도약을 이루기 위해 KOEN과 전속 계약을 결정했다. 사업 활동 등을 통해 체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보다 유익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사진=KBS '당신의 여섯시, 리빙쇼' 출연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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