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당정, 교육감 직선제 개선 추진
입력 2011-09-01 10:11  | 수정 2011-09-01 12:11
한나라당과 정부는 당정 협의를 하고 교육감 직선제 개선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우선 내년 4월 치러지는 세종시 교육감 선거에서, 시장과 교육감이 공동으로 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운동을 하는 '공동등록제'를 시범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공동등록제는 교육감 직선제의 많은 문제점을 없앨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라면서 "가능하다면 9월 국회에서 제도 개선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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