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미래에서 온 러시아 車…'트렁크 쪽으로 문이 열리네'
입력 2011-09-01 10:07 


러시아 자동차 제조사 요-오토(YO-AUTO)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오는 15일 독일에서 개최되는 2011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YO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YO 콘셉트카의 가장 큰 특징은 자동차 문의 작동 방식이다. 기존 자동차들처럼 차의 바깥쪽으로 열리는 구조가 아니라 차의 뒤쪽으로 미끌어져 올라서 마치 곤충의 날개처럼 접히는 모양으로 열린다. 승객들이 차량에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입구 공간을 최대한 넓게 만든 디자인이다.

YO 콘셉트카는 양산 모델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요-오토 관계자는 YO 콘셉트 차량의 디자인과 스타일은 앞으로 개발될 자동차들의 디자인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벤츠, "BMW? 우리 경쟁상대 아니다"·포르쉐 911에 장착된 세계 최초 '7단 수동 변속기' 살펴보니·스피라 아이코닉 ‘인기… 5일만에 31대 계약 완료·제네시스 쿠페 후속 실내 공개…'어떻게 달라졌나'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