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외국인 전용 휴대전화망 폐쇄"
입력 2011-09-01 09:53 
북한에서 외국인 전용 휴대전화망, 선넷이 지난해 말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소리방송은 북한 내 유일한 휴대전화 사업자 오라스콤 텔레콤의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 정부가 10여 년간 소유와 경영을 해온 제2세대 휴대전화사가 지난해 4분기 폐쇄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 외국인 전용 휴대전화망은 그동안 북한 주민이 쓰는 고려링크와 연계가 안 되고 요금과 전화번호 체계도 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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