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9시 주요뉴스

▶ 부인 조사 후 귀가…곽노현 곧 소환
곽노현 교육감의 부인이 검찰에 소환돼 2억 원의 출처에 대해 집중조사를 받았습니다.
곽 교육감도 곧 검찰에 소환될 전망입니다.

▶ 강용석 제명안 부결 "제식구 감싸기"
여대생 성희롱 발언 파문을 일으킨 무소속 강용석 의원에 대한 제명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습니다.
국회의원들의 제식구 감싸기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 8월 물가 5.3% 급등…3년 만에 최고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3% 급등하면서 3년 만에 최고를 나타냈습니다.
물가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오바마 오는 7일 경기부양책 발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7일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새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미 경기부양 기대에 세계증시는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 30억 원 이상 기부 땐 '노후 보장'
30억 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이 향후 생계가 어려워질 경우 노후를 국가가 책임지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 KTX 칠곡서 또 고장…승객들 불편
어제(31일) 밤 10시 반쯤 경북 칠곡군 경부선 지천역 인근에서 KTX 열차가 또 멈춰 섰습니다.
3~4분간 전원 공급이 중단되면서 승객 수백 명이 어둠 속에서 불편을 겪었습니다.

▶ "카다피 소재 파악"…재건회의 시작
카다피군에 최후통첩을 보낸 시민군이 카다피의 소재도 파악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국제사회는 오늘 파리에서 '리비아 지원을 위한 국제회의'를 개최합니다.

▶ 경기 내륙·남부 폭염특보…대구 34도
9월 들어서도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기내륙과 남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는 34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