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음악영화 `플레이` 1만관객 돌파 기념 OST 콘서트
입력 2011-09-01 09:16 

국내 음악영화 최초로 1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영화 '플레이(PLAY)'가 OST 콘서트를 개최한다.
'플레이' 측은 오는 17, 18일 양일간 시네코드 선재에서 메이트 정준일의 단독 콘서트 형식으로 OST 콘서트를 진행한다.
공연 수익금은 독립영화 발전을 위해 인디포럼영화제에 기부될 예정. 공연은 티켓 오픈 1분만에 매진되면서 다시 한 번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무대에 나서는 정준일은 "오래 전부터 소극장 공연을 꿈꿔왔다"며 "화려함보다는 진솔하고 음악에 치중한 공연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플레이'는 지난 달 30일까지 1만2,34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두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높은 좌석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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