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마트, 친환경 영수증 도입
입력 2011-09-01 08:42 
이마트가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는 '비스페놀A' 대신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영수증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영수증에 사용되는 비스페놀A 대체
물질은 유럽식약청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젖병, 섬유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연간 A4용지 9억장 분량의 영수증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의 친환경 영수증 교체로 연간 약 2억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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