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9월의 첫날, 늦더위 계속
입력 2011-09-01 07:41  | 수정 2011-09-01 08:25
<전국, 늦더위>9월의 첫날, 화창한 날씨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동안은 보시는 것처럼,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아 푹푹찌겠습니다.
남부 곳곳에 내려진 폭염 주의보도, 어제부터 경기내륙으로 확대된 모습입니다.

<1>일교차도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환절기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라고요, 늦더위는 주말부터는 기세가 꺾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2>한창 세계 육상권 선수대회가 열리고 있는 대구 스타디움은 맑고 덥겠습니다.
주로 경기가 몰려있는 저녁시간에도 30도 정도로 후텁지근 하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기상도>9월의 첫, 출근길 중부지방은 쾌청하고요, 남부 내륙에는 옅은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 따가운 가을 볕이 내리쬐겠습니다.

<현재 기온>현재 기온 서울 23도, 청주 22도, 부산 24도 안팎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고 기온>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대전 32도 예상되고, 남부지방은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 날씨>오늘까지 해수면 상승기간이니까 저지대에서는 침수대비 하셔야겠습니다.

<주간 날씨>토요일에 영동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날은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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