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자 카다피의 셋째 아들 알-사디가 반군과 접촉을 시도하고 자신의 투항 의사를 타진했습니다.
리비아 반군 사령관인 압델 하킴 벨하지는 알-사디가 자신에 전화를 걸어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지를 문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벨하지 사령관은 이에 대해 "해를 가하지는 않겠지만 법에 따라 처리될 것"이라고 말했고 사디는 "자신은 아무도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카다피의 수석대변인 이브라힘은 AP통신에 전화를 걸어 카다피가 반군과의 협상을 위해 아들 알-사디를 반군 측에 파견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비아 반군 사령관인 압델 하킴 벨하지는 알-사디가 자신에 전화를 걸어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지를 문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벨하지 사령관은 이에 대해 "해를 가하지는 않겠지만 법에 따라 처리될 것"이라고 말했고 사디는 "자신은 아무도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카다피의 수석대변인 이브라힘은 AP통신에 전화를 걸어 카다피가 반군과의 협상을 위해 아들 알-사디를 반군 측에 파견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