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미의 큰 아들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9월1일 방송되는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방송 최초로 박해미의 23살 큰 아들이 공개된다.
박해미는 전 남편과의 이혼과 동시에 6살 난 아들과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사연과 아들이 보고 싶어 초등학교 앞을 찾아가 몰래 지켜봤던 눈물겨운 사연을 털어놨다. 또한 아들의 성장기를 함께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고백을 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박해미의 큰 눈과 보조개를 닮은 23살 첫째 아들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서울대생인 큰 아들은 박해미가 지금의 남편과 재혼해 낳은 아들 성재 군의 과외 선생이 되어주며 우애를 쌓아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해미는 8살 연하 남편과 재혼 후 연극 사업 실패로 겪었던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던 사연 등 가족 이야기를 공개한다. 1일 오전 9시20분 방송.
(사진=스타투데이)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