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도 늦더위 계속…주말부터 더위 누그러져
입력 2011-08-31 17:52  | 수정 2011-08-31 18:36
<1>오늘도 33도를 웃도는 곳이 많았습니다.내일도 늦더위에 대한 대비 철저히 하시고 나서야겠는데요. 내일 서울 32도, 대구 34도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2>이번 주말에는 여름 옷 정리하셔도 되겠습니다. 우선, 내일과 모레까지는 서울의 낮 기온 여전히 30도를 웃돌겠는데요. 이번 주말 쯤부터 예년 이맘 때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기상도>내일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해가 쨍쨍하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서울 23도, 대구와 광주도 23도 선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최고>낮 기온 서울 32도 선을 비롯해 전국대부분 지방이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주간>한편, 이번 주 금요일은 영동지방에, 토요일은 동해안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3>늦더위가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경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죠. 내일 경기 시간대인 오전 09시에서 12시의 기온은 26도에서 34도, 오후 7시에서 9시에는 28도에서 31도 선이 예상되는데요. 토요일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대구 스타디움의 습도 43퍼센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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