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네트웍스는 31일, 지난 주 출시한 스피라 아이코닉(ICONIC)이 출시 5일만에 31대가 계약됐다고 밝혔다.
계약 차량 중 80% 이상은 아이코닉RS 모델로, RS모델의 경우 고객의 성향에 따라 다른 옵션이 적용되고 있지만 평균적으로 6700만원대의 가격선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라 아이코닉을 계약한 고객들의 절반 이상은 평소 스피라에 관심이 있었던 기존 예비 고객로 분석됐다. 또, 6천만원대 수입 스포츠 세단을 고민하던 고객과 국산차를 튜닝해서 모터스포츠 활동을 하는 고객들도 스피라 아이코닉을 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소비자들은 스피라 아이코닉 기본 모델의 출력은 175마력에 불과해 최근 출시된 쏘나타 2.0리터 터보 모델의 271마력에도 한참 못 미치는 스포츠카가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어울림네트웍스 박동혁 대표는 "9천만원대의 스피라N의 기본 모델도 175마력이긴 마찬가지"라며 "스피라 아이코닉은 가격을 낮춘 4천만원대 미드쉽 스포츠카를 바탕으로 오너 스스로 고성능 스포츠카를 만들어가는 카멜레온 같은 수제차 콘셉트"라고 밝혔다.
스피라 아이코닉은 국내 77대 한정 판매된다. 판매하는 차종은 4972만원의 스피라 아이코닉과 6000만원대 스피라 아이코닉 R로 구분된다. 어울림네트워크 측은 소비자 취향에 따라 스피라 아이코닉 RS 패키지도 동시 판매하기로 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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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차량 중 80% 이상은 아이코닉RS 모델로, RS모델의 경우 고객의 성향에 따라 다른 옵션이 적용되고 있지만 평균적으로 6700만원대의 가격선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라 아이코닉을 계약한 고객들의 절반 이상은 평소 스피라에 관심이 있었던 기존 예비 고객로 분석됐다. 또, 6천만원대 수입 스포츠 세단을 고민하던 고객과 국산차를 튜닝해서 모터스포츠 활동을 하는 고객들도 스피라 아이코닉을 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소비자들은 스피라 아이코닉 기본 모델의 출력은 175마력에 불과해 최근 출시된 쏘나타 2.0리터 터보 모델의 271마력에도 한참 못 미치는 스포츠카가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어울림네트웍스 박동혁 대표는 "9천만원대의 스피라N의 기본 모델도 175마력이긴 마찬가지"라며 "스피라 아이코닉은 가격을 낮춘 4천만원대 미드쉽 스포츠카를 바탕으로 오너 스스로 고성능 스포츠카를 만들어가는 카멜레온 같은 수제차 콘셉트"라고 밝혔다.
스피라 아이코닉은 국내 77대 한정 판매된다. 판매하는 차종은 4972만원의 스피라 아이코닉과 6000만원대 스피라 아이코닉 R로 구분된다. 어울림네트워크 측은 소비자 취향에 따라 스피라 아이코닉 RS 패키지도 동시 판매하기로 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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