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항우연, 12월 대전서 첫 IAF 아ㆍ태총회 개최
입력 2011-08-31 11:14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는 12월 12∼1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제우주연맹(IAF) 아시아·태평양지역그룹 총회와 특별 콘퍼런스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IAF 아·태지역그룹은 지난해 이번에 처음 총회를 여는 것으로, 초대 지역그룹회장으로는 최흥식 항우연 특별고문이 뽑혔습니다.
행사에서는 지역그룹 총회와 '아·태지역 우주협력 강화방안'에 대한 토론, 자연재난, 우주교육과 문화 관련 특별 콘퍼런스가 국내외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IAF 아·태지역그룹 결성은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설립한 최초의 우주국제기구로, 우리 우주자산을 활용한 자연재난 모니터링 등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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