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이 눈빛 때문에 겪은 고충을 토로했다.
3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임수향은 야한 눈빛 때문에 오해를 많이 받는다”며 엄마도 왜 유혹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냐고 묻는다”고 말했다.
임수향은 특히 고등학생 역할을 맡아도 눈빛 때문에 고충이 많았다”며 SBS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이연희의 동생 역을 맡아 고등학생 역할을 했던 적이 있는데, 교복을 입었음에도 야해 보여 감독님이 무조건 양갈래 머리를 해서 그걸 죽여야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슈퍼주니어와 임수향, 최민수, 성훈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스타투데이)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