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카드발급 연간 3% 이내로 제한
입력 2011-08-31 10:29 
금융당국이 신용카드사들의 무분별한 카드 발급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카드사의 과도한 외형경쟁을 막기 위해 신용카드 발급 건수를 연간 3% 이상, 마케팅 비용을 13% 이상 늘리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금감원은 또, 신용카드사의 신용대출 증가율을 연간 5% 이내로 제한했는데, 이는 평균적으로 전월보다 0.4% 이상 신용대출을 늘리면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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